Fatalism

이혜연
<Queen of Chalices>
23세, 여
<외모>
키는 160쯤으로 보이며 꽤 작아보이는 체구. 딱 마주치면 청순하다라는 단어가 떠오르는 아이. 염색을 한번도 하지 않은 자연적인 흑발에 아무런 손도 되지 않은 것 같은 긴 생머리와 강아지처럼 동글동글한 눈매. 진하게 하지 않은 여리한 화장이 포인트이다. 검정색 민나시 티셔츠에 하의로는 하얀색 핫팬츠를 착용하고 있다. 신발은 아름다운 우주모양을 그려놓은 단화이다.
<성격>
어떠한 일들이 자신의 눈앞에 펼쳐지든지 긍정적으로 바꾸어 생각해버리는 성격. 처음 만나는 상대에게도 항상 친절하게 대하며 상대방에게 부담스러울지는 모르겠지만 말을 주고 받는 사람의 반응이 어떻든 해맑게 웃으며 눈을 쳐다본다. 그리고 풍부한 상상력과 사차원적인 성향이 있어 자신의 능력을 악한 곳에 사용하지 않고 신기한 무언가들을 만들어 자신의 재미와 호기심등을 채우기 위해 능력을 사용하기에 주변에서 본인의 능력을 본 사람들은 왜 그런곳에 능력을 사용하는지 묻기도 한다. 좋게 말을 한다면 순진하다고 볼 수 있지만 나쁘게 말하면 바보라 할 수 있다. 본인에게 오빠가 한명 있는디 그녀의 오빠에게서 옮은 건지, 아니면 숨겨진 성격인지는 모르겠지만 상대방이 본인을 놀래킨다면 평소의 웃던 모습은 사라지고 그녀의 무자비한 폭력과 약간 살벌한 욕설등을 들을 수 있다.
<능력/리스크>
간단하게 설명을 하자면 빛을 이용하여 자신이 머리속으로 상상하는 물체를 만들 수 있는 것. (흐르는 액체로도 변형이 가능 섭취는 불가능)
비록 색상까지는 완벽하게 따라하진 못하지만 (대신 만든 물체들은 환하게 빛을 낸다. 어떠한 형태이든지에 관여하지 않고) 형태나 재질, 굳기정도는 똑같이 구사할 수 있고 크기는 자신이 원하는 만큼 변형이 가능하다. 빛의 종류는 가리지 않지만 빛의 세기나 크기에 따라 능력이 영향을 많이 받는다.
(빛이 세고 환하다. → 더욱 형태가 선명해지며 구상도가 높아진다. 크기도 엄청나게 키울 수 있다! 빛이 약하다. → 형태는 만들어 지지만 재질이나 굳기까지 완벽하게 구상하기는 불가능. 크기에도 제한이 걸려버린다.)
그래서 밤에는 가로등이나 전등에만 의지를 해야 하기에 낮에 비하면 힘이 많이 약해진다. 빛을 다루기에 빛이 차단된 밀실등에 가두게 된다면 그녀는 능력을 사용이 불가능해지게 된다. 그래서 비상용으로 빛을 물방울 형태로 뽑아내어 특수처리한 유리병에 항상 담아서 가지고 다닌다. 그렇지만 그 양은 작아서 일시적으로만 사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능력을 발동하고 있을 때 빛이 차단된다면 1분후 바로 능력이 강제적으로 풀리게 되며 리스크 상태로 넘어가게 된다.
능력사용이 종료가 됨가 동시에 양손 중 랜덤으로 한손만 전혀 사용을 할 수 없게 되며 이로 인해서 자신이 사용한 시간과 빛으로 무언가를 만들었냐에 비례하여 기본적으로 30분, 많게는 12시간까지 능력사용이 불가능해진다.
<스텟>
근력 0
체력 0
민첩 0
지력 2
능력 3
<세부설정>
어렸을 적에 교통사고가 나기 바로 직전에 각성을 하게 되었다. 자동차에 날개가 달려 날아갈 수 있어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다란 어린 마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