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alism

제프리 퀸토
<queen of Chalices>
28세, 남
<외모>
진저 빛 머리칼에 밝은 푸른 눈.가는 머리칼은 최대한 단정하게 잘라 정리했고 보는 사람 기준 왼쪽으로 앞가르마를 탔다.
눈꼬리가 매서운 편이지만 항상 시선을 내리깔고 있어 크게 티 나지는 않는다.
카키색 카디건에 셔츠와 넥타이+베스트+ 롤업 된 바지를 입고 있다. 언제나 얇은 둥근테 안경을 쓰고 있다. 80을 조금 넘는 키에 꽤나 건장한 체격.
<성격>
물에 물 탄 듯, 술에 술 탄 듯 어떠한 상황에서라도 감정기복이 적고 적응을 잘한다.
그런 제프리를 두고 주변 사람들은 침착하고 사교성이 좋다 하지만 그냥 복잡하고 귀찮은 것을 싫어할 뿐이다. 떠한 것에 깊게 관여하거나 참견하는 걸 싫어한다. 이점은 다른 사람들이 제프리를 대할 때도 해당된다. 어느정도 친해지면 그가 생각보다 냉정하고 차갑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이 정한 울타리 안에 들어온 이들은 각별히 대한다.
<능력/리스크>
*시간제어(능력)
현재를 기준으로 과거 또는 미래로 짧게는 1초 최대한 발휘하면 3분까지 제어가 가능하다.
시간제어의 범위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며 제프리에게만 해당된다.
(ex/ 누군가 사과를 먹고 있다면 1분전으로 가 먹으려는 사과를 떨
어트린다거나 3분 후의 미래로 가 다 먹은 사과를 가져올 수 있다.
제프리만이 과거와 미래로 움직일 수 있다는 의미.)
*마비증상(리스크)
능력의 발휘 횟수와 사용 시간에 따라 마비 증상이 온다.
횟수가 누적될수록 쥐가 난 것처럼 발끝이 저리다 그것이 점점 위로
올라오면서 심각한 마비 증상을 일으킨다.
시간제어의 최대치인 3분을 연달아 사용할 경우 마비의 속도는 급격히 빨라진다.
마비증상이 극에 달하면 움직일 수 없게되며 후에는 기절한다.
<스텟>
근력0
체력0
민첩1
지력1
능력3
<세부설정>
*각성
11~12살 무렵 쌍둥이 여동생의 죽음을 목격함으로써 각성하게 됐다.
제프리의 여동생은 아르카나를 갖지 못한 슈트였으며 죽기 직전
자신의 죽음을 예지했지만 능력이 미약해 그것이 자신과 관련된 예지라는 것을 알지 못 했다.
사고 후 제프리는 자신의 여동생이 본인의 죽음을 예언했다는 것을 깨닳는다.
*슈트의 예언을 싫어하며 자신을 통해 예지를 보는 것 또한 불편해 한다.
*항상 시선을 내리깔고 있다. 사람들과 대화할 때도 눈을 마주치지 않는다.
이는 슈트가 정확한 예지를 볼 때 아르카나의 눈을 마주하는 것에서 비롯된 습관이다.
*예언을 믿지 않는다 말하지만 머리 한구석으로는 슈트의 확정 예지는 절대적이다-라는 인식이 깔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