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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뢰르 데 베라과

<Suit of Batons>

13세,남

 

<외모>

154cm, 42kg. 다소 외소한 체격. 제일 먼저 눈에 뛰는건 검은 칼단발머리에 브릿지처럼 자라난 흰머리. 그를 길게 땋아 뒤로 넘긴, 다소 복잡한 머리스타일과 평상복으로는 다소 부담스러울 법 한 양복을 단정히 차려입은 모양이 또래 13살의 아이와는 크게 이질적으로 느껴진다. 

 

<성격>

내가 해야될 말은 곧 죽어도 해야겠다! 가 삶의 모토인 성격으로,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세계의 중심이 저인양 생각하고 있지만 이를 섣불리 입 밖으로 내뱉어 적을 만들만큼 어리석지는 않다. 고약한 입버릇으로 상대방의 말꼬리나 행동을 잡고 늘어지는 식의 장난을 칠 때가 많으며, 그런 식의 입씨름이나 말싸움을 즐긴다. 여성에게는 상대적으로 그러한 행동을 덜 취하는 것으로 보이나, 어디까지나 '덜' 일 뿐, 한 번 꼬투리를 잡은 상대에게는 끝까지 제 나쁜 성격을 여실히 드러낸다. 무식을 겉으로 티 내는, 일명 빈 깡통이 요란한 소리를 극도로 싫어한다.

 

<스텟>

근력 0

체력 0

민첩 1

지력 3

능력 1

 

 

<세부설정>

에스파냐의 공작가문의 후예. 지금에 와서는 그 빛이 많이 바랬지만 집안에 확실하게 남은 교육과 생활양식 따위가 영향을 미쳐 지금과 같은 양상이 된 듯 하다.

아르카나가 없는 슈트는 대개 그러하듯이, 예언의 빈도 자체가 적고 그 내용 또한 애매모호한 경우가 많은 것이 당연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혼란스러운 상태.

기가 센 여자형제가 있는 탓에 그와 비슷한 기 센 여성을 보면 혀를 내두르고 자리를 뜨길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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