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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프로필] 

이름 :: 사라 로렌스(Sarah Lawrence)

외모 :: 갈색 머리에 푸른 눈동자. 또래보다 키가 작은 편이다.

나이 :: 11살

성격 :: 조용함 / 소심함 / 외로움 / 의젓함

기타 :: 몇 년 전 아빠를 잃었다.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으며, 일찍 겪은 상실 탓인지 조숙하고 의젓하다. 아빠를 닮았단 말을 자주 듣는데, 엄마와 스스로를 위해서 착하고 바른 아이가 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다. 아빠를 정말 좋아했기 때문에 옆에 없는 사실이 실은 무척 힘들다. 가장 소중히 여기고 있는 봉제 인형은 아빠가 마지막으로 준 선물이다. 이름 또한 아빠가 지어줬다.

 

 

[자각몽 프로필]

"끝같은 건 아예 없었으면 좋았을 텐데."

 

이름 :: 엘렉트라

 

외모 :: 

 

 머리카락은 자랄수록 색이 빠진 것. 늘상 바람을 맞아 끝이 버석버석하고 엉켜있다. 160cm 정도에 어린 얼굴이지만 표정이나 분위기 따위가 절대 어린애의 것이 아니라 아이로 오해받는 일은 없었다.

 

성격 :: 천성적으로 부정적인 성격이다. 수만 년을 살았다고 해서 바뀌는 일은 없었다. 다만 아주 예전에, 이 세계가 만들어질 즈음까지는 욱하는 성질머리가 있었던 것도 같다고 말한다.

  말수가 적다. 다만 생각하는 바를 숨기지 않아 표정에 뭘 생각하는지 여실히 드러난다. 표정으로 말한다.

  많은 것을 귀찮아하여 본인의 구역에서는 많은 것을 남에게 시켰다. 혹은 마법으로 해결했다.

  오래 살아 성질머리가 죽은 것은 좋은데, 하프를 제외하고는 교류랄만한 것이 손에 꼽을 정도로 적어 사교성은 바닥 수준이다. 남 듣기 좋은 소리는 할 줄 모른다.

 

​기타 :: 아주 무정한 건 아니지만 한 번 정한 일에 대해서는 가차없으며, 신이 당부한 것처럼 이름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 세계를 옮겨오고서부터는 그 누구에게도 이름을 알려준 적이 없다. 이제 그녀의 이름을 아는 건 그녀와 그녀의 하프뿐이며, 엘렉트라라는 이름이 가명임을, 제 본명을 늘 되뇌이고 있다.

  제 구역이 아닌 곳에서도 주위에 늘상 바람이 분다. 머리채나 옷자락이 늘상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나이는 잊었다. 세계보다는 오래 살았으려니 한다.

  자손이 몇 있었다.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사들 중에 그녀의 후손이 몇 있으나 관심이 없어 잘 모른다. 

  이미 2만 년도 전 일이라 정확히 기억하지도 못하면서 신의 죽음에 대해서만큼은 매섭게 짜증을 낸다. 

  계약을 맺은 건 일종의 변덕이었다. 함께 보낸 시간이 시간이 시간이다보니 애정이고 뭐고 다 닳아 아무런 감흥이 없다. 다만 가장 편하게 여긴다.

 

구역 :: 바람의 마법을 다루는 태초의 마법사.

  구역의 중심부에 거대한 소용돌이가 몰아치고 있다. 그 안에 그녀의 탑이 있으며, 사방 200여 미터 원으로는 그 무엇도 살기는커녕 다가갈 수도 없다. 멋모르고 다가가다간 갈갈이 찢긴다. 마법적인 처치이기 때문에 그 구역만 벗어나면 거짓말처럼 잠잠해진다.

  100여년 전까지만 해도 가벼운 산들바람 정도는 한 구석도 빼놓지 않고 늘상 불던 구역이었지만 단절의 시대에 접어든 후로 바람이 그치는 날이 종종 생기고 있다.

  그러는 와중에도 구역 중심부의 소용돌이만은 굳건히 서 있으므로, 거주민들은 외려 그 무서운 준자연재해를 보고 불안함을 다스린다. 그 안에 태초의 마법사가 살고 있다는 이야기가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는 말처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하지만 사실, 그녀는 그 안이 아니라 밖에 거주하고 있으며 매우 귀찮게도 수 년마다 한 번씩 이사를 할 뿐이다. 

 

스텟 

총 스텟 14. 최대 4.5, 최소 0.5

근력 :: 2

체력 :: 2.5

정신력 ::3

민첩 :: 4

지력 :: 2

행운 :: 0.5

 

공격력 20

체력 125

정신력 60, 마나 120

공격/방어 성공률 80

조사/탐색 성공률 40

부상/돌연변이 표적 회피확률 10

 

 

스킬 ::

  1. 가무 - 상쾌한 바람을 일으켜 사기를 돋운다.

  2. 칼바람 - 바람을 날카롭게 벼려 쏜다. 방어력이 낮은 적에게는 크게 유효하지만 빈틈이 잘 보이지 않거나 단단한 적에게는 효율이 크게 떨어진다.(공격스킬)

 

마나 30, D20 다이스 판정을 한다.

D1~10 60 데미지

D11~20 30 데미지

 

  3. 바람밟기 - 움직이거나 도망칠 때 바람을 밟아 속도를 올리거나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다.(회피스킬)

 

마나 20, 2턴간 회피(방어) 성공률 +15% , 레이드시 1턴간 공격대상이 되지 않음.

관계

키이 :: 베푼 적도 없는 은혜를 갚은 부엉이. 보석은 어디서 났을까?

아망드 :: 백과사전 같은 사내였어. 맞아. 기억났어. 흐리지만, 뭐 어때... 연락은 조금 귀찮네

아쿠아 :: 멋대로 깽판을 치더니 수습까지 요구했지. 황당한 여자였어. 얼른 눈앞에서 치워버렸더니 앙갚음을 하지 뭐야. 그 후로 눈이 싫어.

베르가못 :: 귀찮...았던 남자로 기억해. 성격 많이 죽었네? 불장난은 이제 됐어.

크루아흐 :: 그렇게 힘들게 쫓아낸 얼굴을 다시 볼 줄이야. 아... 귀찮아.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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