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약수>
" 눈 감는 편이 좋아. "
종족 드래곤
이름 지트라우크 ztrauq
외모
주로 폴리모프하는 외형은 긴 머리의 소녀. 이것저것 예쁜 장신구나 옷을 걸치기 쉬운 이유때문. 현재의 신체는 160cm, 동양인의 이목구비지만 모발의 색이나 눈동자 색은 제 손톱색과 비슷하다.
본모습은 약 9m. 투명하다는 느낌이 드는 비늘은 빛을 반사하면 석영처럼 여러 빛을 띈다. 다만 눈만은 밤하늘과 꼭 닮아 흰 자 없이 새카만 와중에 제 비늘에 반사된 빛으로 별밤과 같은 느낌을 준다. 전체적으로 보석으로 만들어졌다는 인상이 강해 금방이라도 깨질 것 같지만 꼬리에 돋아난 뿔이나 손톱은 쉽게 바위를 뚫을 수 있을 정도로 단단하고 날카롭다. 비늘 또한 인간이 작은 방패 대용으로 쓸 수 있을 정도로 단단하지만 다른 드래곤보다는 두께가 얇다. 폴리모프 상태에선 뒷짐을 지고 다니는 둥 제 나름대로 사리고 다닌다.
성격
자기애가 넘친다. 스스로가 아름답다는 것에 상당히 자신감도 자존감도 가지고 있으며 누군가 이를 부정하면 심기가 불편해진다. 눈이 잘못된 게 아니냐는 반응을 주로 보인다. 제 것에 대한 소유욕이 강하다 보니 무언가 나눠주는 것에 무신경하다. 먹이는 스스로 찾아왔으니 자급자족은 뛰어나게 잘하는 편도 아니나 무언가 받는 것에도 익숙하지 못하다. 간단히 말해 타인과의 교류가 어색함이 많다. 제 주변에는 약한 것 투성이였으니 무언가 손으로 다루는 데에는 섬세하지만 대화는 섬세하지 않다... 다만 결례를 끼친 걸 안다면 곧장 사과하는 편. 종족특성상 호전적인 모습을 보일 때도 있으나 예민하게 경계하는 느낌보다는 호기심에 주시하는 느낌이다.
기타
지트라우크가 태어난 곳은 수정동굴로 그야말로 빛으로 지은 둥지 속이었다. 빛이 가득하니 어둠이 발 디디기도 힘들었다. 지트라우크는 빛에 이끌려 온 날벌레ㅡ제 발로 걸어들어온 식사들, 다른 말로는 수정을 노리고 온 여타 조무래기들이 오기 전까지 밤의 존재를 몰랐다. 여담으로 어릴 적엔 명예에 대한 개념이 없어 찾아오는 먹이면 먹이마다 죄다 집어삼켰다. 지금은 결투 직후 이외엔 식사하지 않는 편. 오랫동안 굶지 않았을 때 먼저 싸움을 걸어오지 않는 이상 결투를 하는 일이 많지는 않다.
굳이 입 밖으로 꺼내진 않으나 본능적으로 어떤 것에든 아름다움을 찾아낸다. 세상을 마냥 긍정적으로 보는 것은 아니나 아름다운 것만을 눈에 담고 싶어하는 경향이 강하다. 때문에 제 모습을 비추는 물가를 꽤 좋아한다.
본인을 지칭할 때 이 몸을 사용한다. ex) 이 몸은~ / 이 몸이~ / 이 몸에게 맡겨라.
상대방은 그대
능력
제가 태어난 곳의 속성을 그대로 흡수하면서 태어나 마나를 이용해 빛을 모을 수 있다. 빛이 많으면 많을 수록 그 양이나 위력에 비해 마나가 적게 소모되나 반대로 빛이 없는 어두운 곳에선 마나가 크게 필요해진다. 가장 위력이 강한 빛을 만들 수 있는 때는 한여름 맑은 낮의 물가 근처에 있을 때.
고유능력으로 일전의 먹은 거대한 독사의 독을 쓸 수 있게 되었다. 독니는 뽑아내어 보관 중에 있다. 성인 남성 팔뚝만한 길이.
스텟
근력 4.5
체력 1.5 (+1)
정신력 4
민첩 3
지력 0.5
행운 0.5
공격력 45
체력 75 (+50)
정신력 80, 마나 160
공격/방어 성공률 60
조사/탐색 성공률 10
부상/돌연변이 표적 회피확률 10
스킬
[관찰력]
[이오케이라 포스] - 주변의 빛을 모아 소나기처럼 대상을 향해 쏘아 내린다. 맞은 흔적은 화상과 비슷하게 남는다. 주체가 빛이기 때문에 반사체의 영향을 받는다. 반사된 빛은 자신에게도 데미지가 들어올 수 있다.
마나 30, 데미지 70, 체력-10
[딜리티리오 스퀴테] - 일전에 먹은 거대한 독사의 독니를 낫의 형상으로 소환해 대상을 크게 베어낼 수 있다. 물리적인 공격성을 띄어 지형지물을 파손시킬 수 있다. 소환할 수 있는 시간은 총괄님께 맡기겠습니다...
마나소비X, 진행 중 총 2회 사용할 수 있으며 한번 사용할 때 총 3번 사용할 수 있다. 100데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