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약수>
"헤헤~ 넌 내거지? "
종족 히드라
이름 크루아흐 - Cruach
외모
본체는 짙은 남색의 히드라. 비늘은 빛을 흡수라도 한 듯 광택이 없다.
히드라라면 당연히 머리가 7개 여야 하겠지만, 이 것의 머리는 6개이다.
제일 오른 쪽의 머리가 하나 없으며 머리가 없는 곳은 목만 덩그러니 흔들린다. 곳곳에 상흔들이 남아있다.
본체인 가운데 머리는 본인 기준 오른쪽눈에 큰 흉터가 남아있다. 금색에 가까운 샛노란 안광은 흉흉한 기운을 내비춘다.
성격
[아이같은 / 본능에 따르는 / 어른스러운 ]
본체인 머리의 성격이 매우 아이 같다.
자신의 것에 집착하고 한 순간이더라도 재미있는 것들을 좋아한다. 툭하고 건들여지면 발화점이 낮아 바로 발끈하기도 한다. 모든 행동이 악의를 담거나, 생각을 하고 하는 행동은 거의 없다. 호전적이며 본능에 가까운 사고로 말과 몸이 나가는 편.
상대가 자신으로 인해 기분이 상한 것을 내비쳤을 때, 엄청 동요하긴 하지만 바로 미안하다거나, 잘못했다는 말은 절대로 꺼내지 않는다. 뒷끝이 꽤 길며 마음에 안들면 쪼잔해지고 잘 따지고 삐지기도 하는 편.
이런 본체의 성격 때문인지 다른 인격들은 대체로 어른스러운 성격이다. 본 인격이 저지른 일을 수습하거나 사과하는 일이 잦다.
기타
-폴리모프 하고 싶어 하는 외형은 20대 후반 성인 남성이지만 자기가 원하는 대로 나오지 않아 자기자신에게 불만이 많은 편이다.
그렇기에 원하는 외형이 나오면 오래 유지하는 편이다.
어떻게 모습을 바꾸던 오른쪽 눈의 흉터가 남아있고, 사라진 머리에 해당하는 오른쪽 팔은 없다.
-나이? 얼마나 되었는지는 처음에 10년 정도를 세다가 그만 둬서 자세한 나이는 모른다.
-멀쩡한 생물들을 자신의 능력으로 산화 시켜 먹는 것이 식사 방법. 시큼한 것이 취향이라고 말 버릇 처럼 말하기도 한다.
-침을 자주 질질 흘린다.
능력
능력은 산. (acid )
몸에서 나오는 산성 물질들은 모든것을 태우듯이 부식 시킨다. 동물의 살점부터 식물의 잎사귀나, 금속까지 말이다.
스텟
총 스텟 14. 최대 4.5, 최소 0.5
근력 3.5
체력 4.5
정신력 1
민첩 3.5
지력 1
행운 0.5
공격력 35
체력 225
정신력 20, 마나 40
공격/방어 성공률 70
조사/탐색 성공률 20
부상/돌연변이 표적 회피확률 10
스킬
<도발 >공격 대상이 정해지는 공격일 때, 자신이 대상이 될 수 있다.
<산성안개>- 일정 범위를 산성 안개로 둘러 싸듯 감싼다. 이는 처음 부터 상대의 접근을 막아주는 용도로 자주 사용 된다.
자신의 주변을 두를 수도 있고. 안개를 상대에게 내뿜어서 상대를 녹이거나 그 곳에 감추는 등 활용 범위는 넓다.
범위는 자신의 주변 반경 2m 안팍. 닿는 즉시 바스라져서 사라질 정도의 고농도는 아니다.
마나 10, 아래의 효과 중 하나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자신을 공격한 상대의 턴을 1회 스킵한다.
>자신이, 자신을 공격한 상대는 3턴간 5씩 데미지를 받는다.
<산성액> 안개와 비슷하게 체내에서 나오는 액체는 전부 산성용액이 된다. 안개보다 농도가 짙다.
더욱 효과적으로 아예 대상을 흔적도 없이 녹이거나 검게 부식시킨다.
마나 30, 자신의 공격력+데미지 30 보정
관계
한 : 내가 두번째로 좋아하는 맛의 풀이 나던 곳에서 날 쫓아낸 나쁜 사람이야. 나도 모르게 공격했는데 말야. 잘 치료했겠지~? 먼저 친건 그쪽이였는걸! 나중에 또 가게 되면 더 많이 먹어버릴거야.
키이 : 어디더라. 시큼한 쇠맛이 나던 곳이였나. 그때 처음 봤어. 그냥 놀아주면 좋아하길래. 거기 머물 때까진 같이 있었던 것 같네. 배가 고파져서 늘 하던 일을 하고 보니 없어졌더라고. 어딘가에서 잘 있지 않을까?
엘렉트라 : 그 구역의 바람에선 비릿한 맛이 났어. 막 즐겁게 먹으려던 참에 말야. 와서 공격했어! 그래서 엄청 치고 박았는데? 다른 곳으로 날아갔어. 으.. 기사도. 그 인간도. 마음에 안들어! 내 발로 여긴 다시 안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