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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수>

 

"키이는 따뜻한데, 키이 안아줄거야?"

 

 

 

 

 

 

 

 

 

 

 

 

 

 

 

 

​종족 - 부엉이

이름 - 키이 (Key)

외모 - 120cm/19kg. 7-8세의 외형. 곱슬거리는 갈색머리는 마치 강아지의 털마냥 복슬복슬 엉덩이에 닿을 만큼 길다. 새까만 눈동자에 크고 땡그란 눈. 젖살도 채 빠지지 않은 영락없는 꼬마아이의 모습. 얇고 하늘하늘한 재질의 옷을 입는다(그리스 복식-키톤-과 유사하다). 신발을 신지 않은 맨발, 왼쪽 발목에 곧 끊어질 듯 녹슨 금속 족쇄가 걸려있다. 제 날개를 빼닮은, 바닥에 질질 끌릴정도로 크고 긴 깃털망토를 두르고 다닌다.  

본모습은 1.2미터의 부엉이. 갈색, 흰색, 상아색이 섞인 깃털에 복슬대는 솜털이 빼곡하다. 폭 파묻히기 좋은 안락함이 특징이다.

성격 - 수줍음 많은 어리광쟁이. 스킨십을 매우 좋아하며 말투나 행동자체가 외향 나이대와 비슷하나, 그것이 사교적으로 보일 수 있음을 알기에 일부러 꾸며낸 모습이다. 미움받는 것에(혹은 무시당하는 것) 유난히 민감하며 남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는 편이다. 허당기 가득하고 덜렁대는 꼬마. 주변인의 감정(특히 오너)에 휘둘리고 눈치를 많이 보기에 꽤나 감정적으로 심약한 편이다.

 

기타 - 아주 오래된 하프로, 나이를 세는 건 귀찮아서 포기한지 오래다. 태어나자마자 마주한 사람은 자신의 첫 계약자. 오너는 죽고, 자신은 그 이름을 지닌채 오너로 살다가 서서히 이름을 잃어버렸다. 첫 주인의 이름과 모습, 추억은 모두 기억하지만 그가 남겨준 이름만은 기억하지 못한다. 종족의 특성상 작고 어린 모습이지만 정신연령은 성인과 다를바 없다. 제 이름을 스스로 부르는 것은 그만큼 제 이름에 대한 애착행동. 심심하면(능력이 허용하는 한) 잘 보이고 싶은 주변인들에게 제 보석을 만들어내 한줌씩 쥐어주곤 한다. 부엉이 중에서 유난히 힘이 센 편이며, 제 힘을 조절하지 못해 주변의 사물을 부수는 경우가 다소 생기는 편이라 최대한 몸가짐을 조심하려 노력한다. 덜렁이라서 별 효과는 없지만.

 

<능력>

사물을 보석으로 뒤덮어버리거나 자체를 보석으로 만들어버린다. 주로 흑요석>자수정>에메랄드 순으로 선호도가 달라지나 별 차이는 없다(...) 보석의 경도는 모두가 동일하며 일반적인 보석들보다 키이가 만든 보석은 유난히 단단하다

 

스텟 

근력 4.5

체력 2

정신력 1

민첩 1

지력 4.5

행운 1.5

 

공격력 45

체력 100

정신력 20, 마나 40

공격/방어 성공률 20

조사/탐색 성공률 95

부상/돌연변이 표적 회피확률 성공률 30

 

 

스킬

1. [예민함]

2.쥬얼 빔 : 상대를 향해 날카로운 보석의 파편을 쏘아 공격한다.

마나 30, 데미지 60

3.젬 가드 : 보석을 사방으로 넓게 둘러 공격을 방어한다.

마나 10, 피데미지-20 

관계

엘란츠: 아주 오래, 친하게 지내던 사이. 한참 보지 못했는데 이제서야 다시 만난 그는 키이를 기억하지 못한다. 내 친구는 결국 나를 잊었구나. 시트린을 선물로 준 적이 있다.

엘렉트라: 거친 바람에 쳐박힌 키이를 구해준 사람. 게을러서 잔심부름을 시키긴 했지만 은인이니까 좋은 사람이야.

크루아흐: 어쩌다 동행했던 길동무. 같이 다니면 이상하리만치 사고가 나던 이. 무섭고... 쳐다보면 목이 좀 많이 아프지만.. 좋은..친구야.. 아마도?

베아트리체: 예전에 고기를 잘못먹어서 탈이 난 걸 도와준 친구. 호안석을 선물해줬다. 서운한 일이 있으면 종종 가서 꼭 안기곤 했다. 역시 사랑스러운 친구..!

​베르가못: 베르가못의 지역에서 사고를 치고 보석으로 보상을 한 적이 있다. 베르가못이 그의 보답으로 작은 플루오라이트를 가공해서 건네주었다. 키이의 소중한 것 중 하나. 베르가못은 멋진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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